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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리비언》줄거리, 영화적 배경, 총평

by Movie Palette 2023. 12. 16.

영화 "오블리비언"의 한 장면, 잭 하퍼(톰 크루즈)가 드론이 고장난 장소를 순찰하고 있다.

줄거리

《오블리비언》 영화는 지구가 황폐해진 후 60년 후인 2077년에 시작한다. 재앙적인 지진을 일으키고 행성의 기후를 바꾸면서, 달은 파괴되었다. 이 위협에 대응하여, 인류는 핵무기를 사용하여 반격했고, 침입자들을 성공적으로 물리쳤지만 지구를 거주할 수 없게 만들었다. 살아남은 사람들은 토성의 위성들 중 하나인 타이탄으로 대피했다. 바닷물을 인류의 식민지를 위한 에너지로 바꾸면서, 잭 하퍼(톰 크루즈)와 그의 파트너 빅토리아(Andrea Riseborough)는 남아있는 자원 추출 시설을 유지하기 위해 남겨진다.

잭이 우주선을 타고 지구에 불시착하는 의문의 여인 줄리아(Olga Kurylenko)를 구출하면서 이야기는 흥미롭게 전개된다. 이 사건은 잭에게 일련의 기억들을 유발하는데, 이 기억들은 그가 알고 있는 현실과 상충되는 것으로 보인다. 그가 이 기억들을 더 깊이 파고들 때, 그는 전쟁의 손길이 닿지 않은 옛 지구의 폐허 속에 숨겨진 피난처를 발견한다.

잭은 결국 말콤 비치(모건 프리먼)가 이끄는 인간 생존자 그룹과 마주치게 되는데, 그들은 그들이 싸웠던 외계인들, 즉 스캐브들이 실제로는 인간이라는 충격적인 진실을 밝힌다. 스캐브들은 자신을 인간으로 위장한 침략군으로부터 자신들의 행성을 되찾으려고 시도하고 있었다. 잭은 자신이 생각하는 자신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다. 그는 남아있는 인간의 힘을 통제하는 인공지능인 신비한 테트에 의해 만들어진 진짜 잭 하퍼의 복제품이다.

테트에 충성한 빅토리아는 잭에게 등을 돌리면서 극적인 대결이 펼쳐진다. 줄리아는 붙잡히고, 잭은 지구 위에 떠 있는 거대한 피라미드 모양의 구조물인 테트 자체와 마주할 수밖에 없게 된다. 그곳에서 그는 잭의 기원에 대한 진실을 확인하는 테트의 인공지능 인터페이스인 샐리(멜리사 레오)를 만난다. 테트의 임무는 인간의 감정과 공감을 발달시킨 각성된 클론을 포함하여 통제에 대한 어떠한 위협도 제거하는 것이다.

놀랍게도 잭은 진짜 잭 하퍼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는 테트의 입찰을 수행하기 위해 설계된 기억이 이식된 복제인간이다. 테트 자체는 그들의 지식을 이용하여 포획된 인류 생존자들의 유해를 흡수하고 동화시킨 외계인 존재이다. 잭은 외계인의 지능을 파괴하고 인류를 자유롭게 하기 위해 저항군의 도움을 받아 테트와 대결한다.

잭이 테트에 침투해 방어망과 싸우고 다양한 도전을 극복하면서 절정이 펼쳐진다. 줄리아는 구출되고 테트의 속임수에 대한 진실이 드러난다. 시각적으로 눈에 띄는 순서로 잭은 성공적으로 테트를 파괴하고, 남아있는 드론을 무력화시키고 인류에 대한 위협을 끝내는 연쇄 반응을 이끌어낸다. 하지만 이 승리는 개인적인 희생을 치르게 된다 - 잭은 테트의 파괴를 보장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다.

영화는 테트의 지배에서 벗어난 살아남은 인간들이 지구의 새로운 장을 시작하면서 끝을 맺는다. 이제 잭의 희생을 알게 된 줄리아는 활기를 되찾은 풍경이 내려다보이는 절벽 위에 서 있다. 이야기는 관객들에게 통제되지 않은 인공지능의 결과, 인간성의 본질, 인간 정신의 회복력에 대한 희망과 성찰의 혼합을 남긴다.

《오블리비언》은 행동, 신비, 철학적 탐구의 요소들을 엮어 전쟁의 결과, 정체성의 복잡성, 역경에 직면한 인류의 영원한 정신을 탐구하는 시각적으로 놀라운 서사를 만들어낸다.

영화적 배경

외계인의 침입은 오랫동안 사변소설의 연보에서 인류의 상상력을 사로잡아 왔다. 지구에 내려올 외계인의 존재에 관한 이야기는 평화로운 공존에서부터 노골적인 적대감에 이르기까지 무수히 많은 내용으로 엮여 있다. 전형적인 이야기는 기술적으로 진보한 외계인이 우수한 무기를 가지고 도착하는 것으로, 이는 인류의 생존에 엄청난 위협이 된다. 이 저승사자들과 지구 수호자들 사이의 충돌은 생존과 회복력, 그리고 인류의 본질에 관한 주제들을 탐구하는 호된 시련이 된다.

외계인 침략 이야기의 가장 상징적인 예 중 하나는 1898년에 출판된 H.G. 웰스의 '세계의 전쟁'이다. 빅토리아 시대의 영국을 배경으로 한 웰스의 이야기는 강력한 열선 무기와 우뚝 솟은 삼각대로 무장한 화성인들이 지구를 침략하는 이야기이다. 이 소설은 선진화된 외계 세력에 직면한 인류의 취약성과 생존을 위한 필사적인 투쟁을 탐구한다.

수 년에 걸쳐 이 주제는 문학에서 영화, 텔레비전, 비디오 게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에서 수정되고 새롭게 그려졌다. 각색들은 종종 그것들이 만들어진 각각의 시기의 두려움과 염려를 반영한다.

20세기 중반, 냉전 시대에, 외계인의 침입은 대중 문화에서 새로운 의미를 띠었다. '지구가 멈춘 날'(1951), '몸의 침입'(1956)과 같은 작품들은 핵전쟁과 침투 혹은 전복에 대한 두려움을 포함한 사회적 불안에 대한 알레고리로 외계인의 위협을 사용했다. 이 이야기들은 신뢰, 편집증, 그리고 인간 행동의 결과에 대한 주제들을 탐구했다.

20세기 후반과 그 이후에도 외계인의 침입 모티브는 계속 진화하여 첨단 기술, 글로벌 협력 및 환경 문제의 요소를 통합했다. 인디펜던스 데이(1996)와 그것의 속편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2016)는 지구의 자원을 수확하려는 기술적으로 우월한 외계인의 의도에 맞서 인류가 연합하는 것을 묘사했다. 이 영화들은 압도적인 역경에 직면하여 액션, 스펙터클 그리고 인간의 회복력의 혼합을 보여주었다.

'엑스파일'(1993-2018)과 같은 텔레비전 시리즈는 음모론과 외계인의 침략 이야기를 혼합하여 공상과학과 현실 사이의 경계를 탐구하는 복잡한 태피스트리를 만들었다. 이 쇼의 주인공 멀더와 스컬리는 정부의 은폐, 납치, 외계인 실체와의 만남을 조사하여 전체적인 주제에 미스터리와 음모의 층을 더했다.

최근 몇 년간 특수효과와 컴퓨터 그래픽 기술의 발전으로 영화 제작자들은 점점 더 사실적이고 시각적으로 놀라운 외계인의 침략을 묘사할 수 있게 되었다. '워 오브 더 월드' (2005)와 '어라이벌' (2016)과 같은 영화들은 전 세계적인 규모에서 성간 접촉의 결과를 탐구하면서 장르에 현대적인 감성을 가져왔다. 특히 '어라이벌'은 인간과 외계인 방문객 사이의 이해를 확립하는 데 언어학과 의사소통을 중요한 요소로 삼는다.

비디오 게임의 영역에서 '매스 이펙트'나 '엑스컴'과 같은 타이틀은 외계의 위협에 직면하는 전략적, 외교적 측면을 탐색하는 상호작용적 경험을 제공한다. 플레이어는 복잡한 의사결정 시나리오를 탐색해야 하며, 인류의 생존을 보장하기 위한 군사 전술과 외교적 노력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

외계인의 침략이라는 반복적인 주제는 이야기 전개를 위한 다재다능한 캔버스로서, 인간 본성에 대한 실존적 질문부터 사회적 성찰과 비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탐구할 수 있게 한다. 외계인은 위협적인 정복자로 묘사되거나 수수께끼의 후원자로 묘사되거나 계속해서 인간의 상상력을 사로잡으며, 우주에서 우리의 위치와 행성 경계 너머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는 잠재적인 도전에 대한 숙고를 불러일으킨다.

총평

2022년 1월에 제가 마지막으로 업데이트한 바에 따르면, 영화 《오블리비언》의 리뷰에 대한 정보는 2013년 개봉 당시의 비평적인 반응을 기반으로 합니다. 더 최근의 리뷰나 개발은 이 답변에 포함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조지프 코신스키 감독이 연출하고 톰 크루즈, 올가 쿠릴렌코, 모건 프리먼 등이 출연한 《오블리비언》은 종말론적 지구를 배경으로 한 SF 영화다. 외계인의 침입으로 인류가 지구를 버리게 된 후 지구에 배치된 드론 수리공 잭 하퍼(톰 크루즈)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 영화는 기억, 정체성, 전쟁의 결과에 대한 주제를 탐구한다.

미국에서, 《오블리비언》은 비평가들로부터 엇갈리는 긍정적인 반응을 받았다. 일부는 그 영화의 시각적인 스펙터클, 혁신적인 디자인, 그리고 톰 크루즈의 연기를 칭찬했다. 미래지향적인 미학과 실제적인 효과의 사용이 특히 찬사를 받았다. 그러나, 일부 비평가들은 이 줄거리가 다른 공상과학 고전에서 요소를 차용했다고 느꼈고, 그것을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하게 만들었다.

영국에서의 이 영화의 반응은 미국의 정서를 그대로 반영했다. 비평가들은 시각적 요소와 톰 크루즈의 헌신적인 연기를 높이 평가했지만, 이야기의 전체적인 실행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렸다. 어떤 이들은 줄거리의 반전을 흥미롭게 생각했고, 다른 이들은 그것들을 파생적이라고 생각했다.

《오블리비언》에 대한 지속적인 찬사 중 하나는 그것의 놀라운 영상과 촬영 기법이었다. 그 영화의 종말론적인 풍경들, 미래지향적인 기술, 그리고 날렵한 디자인 요소들은 몰입감 있고 시각적으로 매혹적인 경험을 창조하여 칭찬을 받았다. 드론 수리공의 작업을 보여주는 항공 시퀀스는 특히 주목할 만하다.

주인공으로서의 톰 크루즈의 연기는 많은 호평을 받았다. 비평가들은 잭 하퍼의 캐릭터에 감정적인 깊이를 가져오며, 그의 영화 닻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을 강조했다. 크루즈의 신체성과 그의 역할에 대한 헌신은 영화의 전반적인 매력에 기여한 요인으로 인정받았다.

그 영화의 이야기에 대한 의견은 다양했다. 어떤 이들은 줄거리의 반전과 공상과학적인 요소들을 철학적인 주제들과 혼합하려는 그 영화의 시도를 높이 평가했지만, 다른 이들은 그 이야기가 다소 격식을 차리고 다른 장르적인 요소들을 연상시킨다고 느꼈다. 어떤 비평가들은 액션과 서사의 깊이 사이의 균형이 논쟁의 지점이었다.

M83에 의해 작곡된 그 영화의 사운드트랙은 주요 장면들의 감정적인 영향을 강화하여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다. 그 음악은 영화의 분위기를 보완하고 전체적인 톤에 기여한 것으로 유명하다.

비평가들의 평이 엇갈리는 가운데, 《오블리비언》은 관객들 사이에서 더 좋은 반응을 얻었다. 많은 관객들은 이 영화의 시각적 스펙터클과 액션 시퀀스, 주연 배우들 간의 케미스트리를 즐겼다. 공상과학적 요소와 인물 중심의 서사가 어우러져 비평가들에 비해 더 긍정적인 관객 점수를 이끌어냈다.

《오블리비언》은 박스 오피스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약 1억 2천만 달러로 추정되는 제작 예산에 비해 전세계적으로 2억 8천 6백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이 영화의 재정적인 성공과 국제적인 넓은 관객들에게 어필한 것이 합쳐져서,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오블리비언은 개봉 이래로 현대 SF 영화에 대한 논의에서 존재감을 유지해 왔다. 영화의 시각적 스타일과 특정한 주제적 요소는 이 장르의 팬들 사이에서 지속적인 매력을 갖는 데 기여했다. 스트리밍 플랫폼이나 홈 미디어를 통해 영화를 발견하는 시청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에도 영화의 유산이 반영되어 있다.